서강대 심리학과 및 희망연구소 소속의 김진형 교수가 지난 2월 3일 미국심리과학협회(APS, Association for Psychological Science)에서 선정하는 2024 APS Rising Star Award를 수상했어요. 김진형 교수는 사회 및 성격심리학의 자기(self)와 웰빙(well-being) 분야 전문가로서 존재론적 심리학(existential psychology) 관점에서 자기와 웰빙에 관계에 대해 체계적으로 연구해왔으며, 최근 경험적 감상(experiential appreciation)이 삶의 의미(meaning in life) 판단에 미치는 영향을 밝힌 연구가 Nature Human Behaviour 학술지에 게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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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22일, 서강대학교 다산관에서 콜로키움이 개최되었어요. University of Massachusetts Amherst 박준구 교수님께서 ‘Psychological Origins of Number’를 주제로 흥미로운 연구 결과를 발표해 주셨습니다. 심리학 콜로키움은 앞으로도 계속 진행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려요!
‘Dear My Freshman Self’는 서강대학교 재학생과 졸업생들이 스스로의 대학 생활을 되돌아보며 신입생 시절의 자신에게 편지를 작성하는 프로젝트에요. 2년에 걸쳐 수집한 편지를 모아 책으로 발간하였고, 서강대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배포할 예정입니다. 달라진 환경 속에서 적응해 나갈 신입생들이 선배들의 이야기를 읽으며 조금이나마 공감과 위로를 받기를 바라요🙂